새벽 설교57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은혜 (레 25:8~12)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은혜레위기 25장 8~12절 요약희년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하며, 인간은 그분의 청지기로서 책임 있게 다스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희년의 정신을 선포하셨을 뿐 아니라, 그분 자신이 희년이 되어 우리에게 자유와 회복을 주셨습니다. 희년은 단지 과거의 제도가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임한 복음의 현실이며, 우리도 그 희년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에는 참 특별한 제도가 하나 있습니다.희년입니다.오늘 본문은 그 희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그렇습니다.자유를 공포하라이것이 희년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잠시 눈을 감고 옛날 이스라엘 사람 한 명이 되어 보십시오.어느 날, 삶의 .. 2025. 4. 21.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레 16:23~28)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십시오.레위기 16장 23~28절 요약레위기 16장의 속죄일 제사는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 그리고 복음의 핵심을 예표하며, 우리는 본래 진노의 자녀였으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의 양이 되었습니다. 대제사장이 옷을 갈아입고 양을 번제로 드리는 장면은, 속죄받은 자가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회심과 변화의 상징이며, 이는 물과 성령의 세례로 연결됩니다. 성령의 불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향기로운 산 제물로 드리게 하며, 우리는 이 은혜 안에서 날마다 새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어느 성도님께서 제게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목사님, 레위기 16장에서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그 장면을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으로 해석하는 게 .. 2025. 4. 18. 누가 광야로 가야 합니까? (레 16:6~10, 16:20~22) 누가 광야로 가야 합니까?레위기 16:6~10, 16:20~22 요약 아사셀 염소는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의 임재에서 멀어지는 존재로, 죄의 결과인 심판과 버림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죄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신 아사셀 염소의 길을 가셔서, 십자가에서 버림받음으로 우리를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믿는 자는 심판이 아닌 구원을 얻으며, 오늘이 그 은혜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고난주간을 맞아 우리는 속죄일 제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오늘 함께 나눌 본문은 레위기 16장, 대속죄일에 행해졌던 한 의식입니다.그 중에서도 '아사셀 염소'에 관한 말씀을 살펴보려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대제사장은 먼저 자신과 집안을 위.. 2025. 4. 17.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 (레 16:11~19)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레위기 16장 11-19절 요약 레위기 16장의 속죄일 의식은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은혜와 보호를 상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합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셨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며 우리에게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여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의 중보를 믿고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오늘 우리는 레위기 16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어떻게 우리의 죄를 덮고, 우리를 그분 앞에 설 수 있도록 하시는지 깊이 묵상하려 합니다.레위기 16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속죄일 규례를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단지 오래된 제사.. 2025. 4. 16. 그 사랑에 응답하십시오. (레 16:6~10) 그 사랑에 응답하십시오레위기 16장 6~10절요약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구약 속죄일 제사의 그림자를 완성하며, 그분은 죄 없으신 대제사장이자 친히 제물이 되어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이 은혜는 단순히 관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깊이 자각하고 진정으로 회개할 때 비로소 우리 안에 임한다. 고난주간을 지나며 우리는 다시 십자가 앞에 서서 회개의 고백으로 그 사랑에 응답해야 한다. 사랑하는 여러분,지금 우리는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그 사랑과 은혜가 우리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16장의 속죄일 의식입니다.이 말씀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난주간을 보내는 우리에게 참으로 깊은 의미를 전해주는.. 2025. 4. 15. 겸손과 정결, 주님 앞에 서는 길 (레 16:1~5) 겸손과 정결, 주님 앞에 서는 길레위기 16:1~5 요약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화려한 예복 대신 흰 세마포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간 것은, 겸손과 정결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예표하며, 우리의 구원도 오직 그리스도로 옷입는 삶을 통해 완성됨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교만과 옛 사람을 벗고,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정결함으로 다시 옷입는 삶을 결단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는 지금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다시 서며, 그 깊은 사랑과 은혜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16장, 속죄일에 관한 말씀입니다.레위기의 한가운데, 그리고 모세오경 전체의.. 2025. 4. 14.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