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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광야로 가야 합니까? (레 16:6~10, 16:20~22) 누가 광야로 가야 합니까?레위기 16:6~10, 16:20~22 요약 아사셀 염소는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의 임재에서 멀어지는 존재로, 죄의 결과인 심판과 버림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죄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신 아사셀 염소의 길을 가셔서, 십자가에서 버림받음으로 우리를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믿는 자는 심판이 아닌 구원을 얻으며, 오늘이 그 은혜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고난주간을 맞아 우리는 속죄일 제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오늘 함께 나눌 본문은 레위기 16장, 대속죄일에 행해졌던 한 의식입니다.그 중에서도 '아사셀 염소'에 관한 말씀을 살펴보려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대제사장은 먼저 자신과 집안을 위.. 2025. 4. 17.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 (레 16:11~19)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레위기 16장 11-19절 요약 레위기 16장의 속죄일 의식은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은혜와 보호를 상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합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셨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며 우리에게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여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의 중보를 믿고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오늘 우리는 레위기 16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어떻게 우리의 죄를 덮고, 우리를 그분 앞에 설 수 있도록 하시는지 깊이 묵상하려 합니다.레위기 16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속죄일 규례를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단지 오래된 제사.. 2025. 4. 16.
그 사랑에 응답하십시오. (레 16:6~10) 그 사랑에 응답하십시오레위기 16장 6~10절요약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구약 속죄일 제사의 그림자를 완성하며, 그분은 죄 없으신 대제사장이자 친히 제물이 되어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이 은혜는 단순히 관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깊이 자각하고 진정으로 회개할 때 비로소 우리 안에 임한다. 고난주간을 지나며 우리는 다시 십자가 앞에 서서 회개의 고백으로 그 사랑에 응답해야 한다. 사랑하는 여러분,지금 우리는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그 사랑과 은혜가 우리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16장의 속죄일 의식입니다.이 말씀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난주간을 보내는 우리에게 참으로 깊은 의미를 전해주는.. 2025. 4. 15.
겸손과 정결, 주님 앞에 서는 길 (레 16:1~5) 겸손과 정결, 주님 앞에 서는 길레위기 16:1~5 요약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화려한 예복 대신 흰 세마포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간 것은, 겸손과 정결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예표하며, 우리의 구원도 오직 그리스도로 옷입는 삶을 통해 완성됨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교만과 옛 사람을 벗고,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정결함으로 다시 옷입는 삶을 결단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는 지금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다시 서며, 그 깊은 사랑과 은혜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16장, 속죄일에 관한 말씀입니다.레위기의 한가운데, 그리고 모세오경 전체의.. 2025. 4. 14.
정결한 여정, 부활의 약속 (레 12:1~8, 15:26~30) 정결한 여정, 부활의 약속레위기 12:1~8, 15:25~30 요약 레위기의 정결 규례는 여성을 부정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서의 거룩한 구별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규례의 예표로 오셔서, 부정을 정결로 바꾸시고 고통을 생명으로 이끄신다. 출산과 유출의 고통은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소망을 상징하며, 믿음 안에서 우리는 새 생명으로 초대받는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가 레위기 12장과 15장을 읽다 보면, 마음속에 이런 질문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여성의 월경은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인데, 왜 성경은 그것을 부정하다 말씀하실까?""출산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축복인데, 왜 아이를 낳은 여인을 부정하다 하시는 걸까?"어떤 분들은 이 본문을 근거로 여성이 거룩한 강단.. 2025. 4. 11.
살아 있으나 죽은 자에게 임하신 은혜 (레 13:45~46) 살아 있으나 죽은 자에게 임하신 은혜레위기 13:45~46  요약하나님은 나병을 통해 인간의 영적 실존, 즉 살아 있으나 죽은 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시며, 정결함만이 생명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조건임을 강조하십니다. 나병 환자를 통한 열왕기하의 사건은 절망 속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창을 여시고 생명의 역사를 시작하신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수님은 신약에서 나병 환자를 치유하시며, 죽은 자를 살리고 단절된 자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적으로 나타내십니다. 여러분,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안에 두 나무를 두셨습니다.하나는 생명나무요, 하나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였습니다.이 두 나무는 단지 식물학적인 존재가 아니라,.. 2025. 4. 9.